김석환 군수, ‘바다를 9(구)해줘’ 캠페인 동참
상태바
김석환 군수, ‘바다를 9(구)해줘’ 캠페인 동참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07.26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물 등 어구류 버리지 않기’ 구호 내세워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에 3억 투입해 환경정화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16일 깨끗한 바다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 ‘바다를 9(구)해줘’에 동참했다.<사진>

‘바다를 9(구)해줘’캠페인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국내외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석환 군수는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을 받아 ‘바다를 지키기 위한 9가지 실천행동’ 가운데 ‘그물 등 어구류 버리지 않기’를 캠페인 구호로 내세웠고, 다음 참가자로 김홍장 당진시장을 지목했다.

김석환 군수는 “바다로 흘러간 쓰레기는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뿐만 아니라 해양사고까지 야기해 그 피해가 모두 인류에게 다시 돌아온다”며 “해양쓰레기 저감은 우리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실천해나가야 할 과제이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모든 지역주민들이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올해를 바다 환경을 지키는 원년으로 삼고 사업비 약 3억 원을 투입해 폐어구·어망을 집중 수거하고 서부면 해안가 주변 환경정화를 추진하는 등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