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군수 “어느 때보다 위대한 의미 담고 있다”
홍성군이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관내 168개 노선의 운행차량인 농어촌버스 54대와 개인, 법인 택시 269대에 태극기와 스티커를 배부했다.<사진>
이들 차량은 지난 17일까지 태극기를 부착한 채로 운행하며 독립정신과 애국심 고취에 앞장섰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제76주년 광복절’의 태극기는 국란의 위기를 희생과 공동체 정신으로 극복하고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주며 어느 때보다 더욱 위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 국민이 태극기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광복절 당일 전광판과 SNS, 마을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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