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직원들의 의견 청취
홍성군은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앞두고 직장 내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소중한 생명의 잉태를 축하하고자 6일 임산부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사진>
올해로 16회를 맞은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10월 10일로 제정됐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친필메시지가 담긴 책자를 선물하며 임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2019년 여성친화도시로 재 지정받은 데 이어 지난해 12월 1일 가족친화기관으로 재 인증 받았으며, 임산부 직원과 만3세 미만의 자녀를 둔 공무원의 당직 근무, 비상근무 제외,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임산부 육아용품 지원, 산후조리 복지포인트 지급 등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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