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공동주택 신속 진입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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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공동주택 신속 진입 방안 마련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12.0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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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관리사무소 협의로 공동현관 열 수 있어
경찰 신속 대응으로 주민 안전 개선·불안감 해소

홍성경찰서(서장 이만형)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112신고 시 출동 경찰관의 신속한 진입을 통한 주민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관리사무소 측과 공동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을 통해 공동현관이 설치된 아파트에 출동하는 경찰관은 사전 협의를 통해 미리 발급받은 카드로 신속한 진입이 가능해 신고자를 위한 발 빠른 조치가 가능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대책 마련으로 아파트 경비원이 자리를 비우거나 세대 내 다툼으로 공동 현관문의 개방이 어려운 경우에 있어 즉각적인 현장조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대책으로 최근 타 지역에서 일어난 공동 주택 내 이웃 간 다툼에 공권력이 제대로 적용되지 못했던 상황도 개선할 수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만형 경찰서장은 “이번 대책 마련으로 출동 경찰관의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 주민 안전과 생명 보호에 빈틈없는 경찰활동이 가능해졌다”며 “관내 공동주택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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