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배근 전 도의원, ‘홍성을 말하다’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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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근 전 도의원, ‘홍성을 말하다’ 출판기념회 개최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2.1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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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홍성문화원에서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이 저서 '홍성을 말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12일 홍성문화원에서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이 저서 '홍성을 말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오배근 전 도의원이 12일 홍성문화원에서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을 말하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기념회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우성 도 문화·체육 부지사, 박정현 부여군수, 조승만·김연·이공휘 도의원, 노운규·윤용관·이병희 홍성군의회 의원, 이종근 전 홍성군수, 유환동 충청남도문화원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승조 지사는 “오배근 전 도의원 하면 언제나 아버지를 대신해 가족을 이끄는 책임감, 형제들을 안을 넓은 품, 커다란 배려심을 가진 ‘맏형’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면서 “오 전 도의원이 앞으로 홍성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이러한 맏형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양 지사는 “오 전 도의원이 ‘인구 문제의 중요성을 정책의 가장 우선 순위로 한다’는 발언에 크게 공감한다”며 “오 전 도의원의 희망과 꿈이 그대로 그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배근 전 도의원은 지역의 ‘워킹맘’, ‘축구꿈나무’, ‘청년 CEO’, ‘청년사업자’, ‘인싸 주부’, ‘취업준비생’을 주제로 군민 5명을 소개하며 “△슬하에 2남 3녀의 자녀를 키우며 사회생활을 하시는 분이 육아 경험을 살려 인구 정책이나 아동복지 분야에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동과 복지 정책에 도움될 것이다. △꿈나무들에게 충분한 지원이 있다면 훌륭한 인재들이 더 발굴될 것이다. △당찬 젊은이들의 도전에 우리 사회의 박수와 응원이 있어야 한다.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홍성의 경력 단절 주부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사회가 돼야 한다. △지역 내 취업준비생들이 양질의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의 정책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12일 오배근 전 도의원의 '홍성을 말하다' 출판기념회의 식전행사로 달빛 색소폰 연주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오배근 전 도의원의 '홍성을 말하다' 출판기념회의 식전행사로 달빛 색소폰 연주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오 전 도의원이 홍성을 위해 '맏형'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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