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권 홍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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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권 홍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4.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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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소통하고 고민하며 홍성의 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
의정활동 8년 경험 피력하며 유권자들의 따뜻한 격려 당부

한기권 국민의힘 홍성군수 예비후보가 31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뛰어들었다.<사진>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 박찬우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수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장사진을 이뤘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소개 △한기권 후보의 인사말 △한기권 후보 가족소개 △덕담·축사 △케익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기권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유권자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받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홍성군수는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이 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명동골목에서 사업을 하며 주민·상인들과 희노애락을 나누며 열심히 살아왔고, 8년의 의정생활을 하며 경험과 역량을 다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청년들과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며 “정치는 저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공직자들과 동고동락하며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일하겠다. 충남의 중심 홍성의 발전을 저 한기권이 10년을 앞당기겠다”고 말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행사 중간에는 한기권 후보의 장녀 한송이 씨의 인사말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송이 씨는 “저도 아이를 낳고 부모가 돼보니 아빠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느껴졌다”면서 “어릴 적 물난리가 났을 때 아빠가 저를 업고 학교를 보내주셨던 것, 고등학교를 다니는 3년 내내 매일 편지를 써주셨던 게 기억에 많이 남고, 훌륭한 지도자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앞으로 홍성이 더욱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은 “한기권 후보는 심성이 착하고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홍성군이 어떤 지역인지를 우리 스스로 판단하고, 의욕 있는 후보들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지역발전에 힘써야 한다. 한 후보는 그런 능력과 정책적 수완을 가지고 있다”고 지지를 보냈다.

한편, 한기권 국민의힘 홍성군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는 복개주차장 인근 우리은행 건물 6층에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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