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식목일 맞아 철마산 3·1공원에 무궁화 기념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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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식목일 맞아 철마산 3·1공원에 무궁화 기념식수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4.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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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 3·1 독립만세 체험숲길도 조성 예정

금마면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해 김종희 금마면장, 양의진 유족회장, 이기수 금마면 이장협의회장, 박한숙 금마면 주민자치위원장, 이헌규 전 홍성군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마면 철마산 3·1공원에서 무궁화를 기념식수하고 기미독립 만세운동에 앞장선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사진>

철마산 3․1공원은 기미독립 만세운동에 앞장선 184명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1992년에 조성된 공원으로, 진입로변 1.5km에는 철마산 3·1독립만세 무궁화 가로수길을 조성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철마산과 퇴뫼산을 연결하는 4.8km 구간에 ‘금마 3.1 독립만세 체험숲길’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숲과 자연에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모두가 함께 힘을 합친 무궁화 식재를 통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철마산 3·1공원이 자라나는 세대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독립정신 계승 발전의 교육장이 되도록 힘써 가꾸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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