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홍성군의원 5명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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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홍성군의원 5명 살아남았다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6.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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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석·김덕배·이선균 삼선
김은미·문병오 재선 성공해
왼쪽부터 장재석, 김덕배, 이선균, 김은미, 문병오 당선인.
왼쪽부터 장재석, 김덕배, 이선균, 김은미, 문병오 당선인.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제8대 홍성군의원 중 의회에 남아 의정활동을 이어가게 된 사람은 총 5명이다. 

8대 홍성군의원들은 도의원 제1선거구(홍성·홍북읍)에 도전장을 던졌지만 경선에서 이상근 후보에게 밀린 김헌수 전 의원과 군의원 라선거구(은하·결성·서부·갈산·구항면) 출마를 결심했지만 김덕배·이선균 의원과 벌인 경선에서 진 이병국 의원, 군의원 다선거구(광천읍·금마·홍동·장곡면) 출마여부를 놓고 고심한 끝에 결국 불출마를 결정한 윤용관 의원을 제외하고 모두 8명이 출마했지만 김은미·문병오·장재석·김덕배·이선균 의원 등 5명만 재·삼선에 성공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탈당해 도의원 제1선거구(홍성·홍북읍)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노운규 전 의원은 국민의힘 이상근 후보에게 상당한 표차로 밀리며 도전을 마쳤다.

이병희 의원은 군의원 가선거구(홍성읍)에 기호 1-나로 출마해 다른 3명의 후보들과 경쟁을 펼쳤지만 4명의 입후보자 중 4위로 밀려나면서 재선에 실패했다.

제8대 홍성군의회에서 비례대표로 의정활동을 펼친 김기철 의원은 2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군의원 나선거구(홍북읍)에서 같은 더불어민주당 문병오 후보에게 단 56표 차이로 2등자리를 내주면서 고배를 마셨다.

군의원 가선거구(홍성읍)에서 2위를 기록한 최선경 당선인은 7대 군의원을 역임하고 지난 2018년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홍성군수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최 당선인은 8년 만에 다시 군의원에 도전해 재선의 뜻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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