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정신지체장애인을 성폭력한 A씨가 검거돼 홍성경찰서가 수사 중에 있다.
가해자인 A씨는 지난 4월 초순경 보호자가 집을 비우고 정신지체가 있는 피해자 B씨가 혼자 있다는 것을 알고 B씨에게 화장실 변기를 수리해주겠다고 속이고 들어가 강제로 피해자의 옷을 벗기고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성경찰서 지역형사1팀은 피해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피의자인 A씨는 최초 조사시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였으나, 경찰의 지속적인 조사로 범행을 자백했다.
한형우 서장은 “장애인성폭력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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