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천읍(읍장 정동규)에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27일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문하여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1930년 항일격문 사건 관계자로 체포돼, 2022년 대통령 표창으로 추서되신 독립유공자 故 유복윤 선생의 자녀 유경숙 씨 위문을 시작으로 총 4명의 위문을 하고, 온누리 상품권 각 10만 원을 전달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나라를 지킨 독립유공자분들 덕분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명예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천읍에는 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유공자 유족은 총 4명이 생존해 있으며, 광천읍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뜻이 전달될 수 있도록 국가보훈기념일에 독립유공자 유족을 지속적으로 위문·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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