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읍성,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 성료
상태바
홍주읍성,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 성료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08.14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보상, ‘원홍주등육군상무사’ 홍주항일의병 알려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단장 모영선)의 2023년 ‘누구나 기획자’ 공모사업에 선정된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의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 공연이 지난 12~13일 이틀간에 걸쳐 홍주읍성 일원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사진>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의 이번 공연은 2023 홍성문화재 야행 ‘ 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 행사와 협업한 공연으로 ‘제1탄 홍성 12경’, ‘제2탄 홍성역사인물’에 이어 ‘제3탄 홍주항일의병’을 알리는 마당극을 연희했다.

‘제3탄 홍주항일의병’은 ‘부보상 홍주의병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부보상의 홍주의병 참여와 홍주의병이 전국 의병의 도화선이 됐으며, 3·1독립만세운동까지 이어진 역사적 의의를 알렸다.

황선돈 군 문화관광과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홍주의병을 기리고 애국충절의 도시 홍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홍주의병을 알릴 수 있는 문화예술의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문화도시 홍성, 문화공유공간 ‘문화터’ 선정
군수의 강한 의지, ‘법정문화도시’ 지정 닻 올려
홍성군, 축제를 통한 ‘공동체 문화 활성화’
문화소외지역에 “문화·예술 공연팀이 찾아갑니다!”
홍성군, 누구나 문화를 기획하고 만든다!
홍성군, 생활문화·예술인 지원 위한 ‘홍·전·공’ 공모
문화도시 홍성, 5가지 감정을 담은 어반드로잉 전시회 개최
홍성군, “2023년 법정 문화도시 선정 위해 노력”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홍성예총, 문화예술 활동 MOU 체결
[포토] 여가·문화공간으로 변모한 임시주차장… 비눗방울 삼매경
올해 문화도시 홍성은 ‘동심 속의 도시’
‘역사의 움직임 시크릿 홍주읍성’ 축제 개최
2024년도 문화재청 국비 39억 원 확보
‘홍주성천년여행길 스템프 투어’ 개최
평생학습동아리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개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