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옥 작가 현대미술 개인전 ‘여섯번째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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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옥 작가 현대미술 개인전 ‘여섯번째 개인전’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8.26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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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9월 10일까지 충남도서관서

최미옥 홍성창작미술협회장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충남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서 선보이는 ‘구상미술’은 모방의 대상이 존재하고 그 대상을 실제보다 더 실제처럼 보여 주는 반면, ‘추상미술’은 모방하거나 닮아야 할 외부세계의 대상을 전제하지 않기 때문에 작품이 보여 주는 이미지의 시각적 외양 혹은 형태가 자유롭다.

현대미술은 끊임없는 창조와 혁신, 일반적 그리기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표현기법과 색채, 소재를 사용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성의 조화 속에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수 있다.

최 회장은 “작품을 통해 관람자가 느끼는 감정과 내면세계를 외부 대상과의 관계 속에서 발생한 그 무엇을 보는 이들이 자유로운 상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구상 면에서는 사실주의적 표현을 억제하고 컨템포러리(동시대의, 현대의) 회화언어 요소만으로 단순화해 캔버스 위 공간에 표현하고자 한다”며 “우리 지역에는 구상작품 전시가 주로 개최되는데 다양한 장르와 표현기법으로 자연과 추억들을 단순화 한 반추상과 추상작품들을 소개하여 지역민들과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미옥 회장은 오는 9월 홍성창작미술협회 주최로 출향작가와 지역작가가 함께하는 전시인 ‘2023 출향작가와 함께하는 홍주인’을 기획 중이며, 미술교육과 지역활동가,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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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옥 Choi mi og
최미옥 Choi mi og

| 학 력 |
한남대학교 미술학부 졸업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 졸업

| 약 력 |
개인전 6회
2023 추상하다 展, 2023 현대미술 존재와 비존재 展, 함께하는 천년전, 쉼 展, 역사의 숨결 展, 100년, 이후 100년의 꿈 展, ARTROAD, 역사의 빛 展, 충남현대미술조망전, 마음다운동행전, 내포현대미술제, 광주국제현대미술전, 소통과 만남전, 현대미술 터무니없는 그림 展, 웅우회 展, 현대미술 두 개의 시선 展, 공감 소통 展 등 단체전 다수.

| 현 재 |
충남현대미술협회 회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홍성창작미술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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