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한글 사용이 한글 사랑의 첫걸음”
상태바
“바른 한글 사용이 한글 사랑의 첫걸음”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10.13 0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지원청, 직원 100여 명 대상
한글사랑 우리말 겨루기 대회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지난 4일 아름다운 우리말과 한글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글날 577돌 기념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우리말 겨루기는 충남도교육청에서 한글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3~9월까지 매달 9일 배포한 ‘올바른 한글사용 소식지’를 바탕으로 출제해 전 직원 모두 함께 즐기는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이하영 교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글 사용에 있어 헷갈렸던 표현들을 정확하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됐고, 바른 한글 사용의 모범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교육지원청은 한글 교육 내실화 기반 마련을 위해 10월을 한글 사랑의 달로 지정함에 따라 홍성 관내 유·초·중·고에서는 △한글 간판과 책갈피 만들기 △우리말 겨루기 대회 △외래어 바꾸기 △독서 한글 융합 활동 등 한글 관련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28일 개최되는 ‘만해생각 온수업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한마당’에서는 한글 관련 부스를 5개 운영 예정이다.

이정순 교육장은 “바른 한글 사용이 한글 사랑의 첫걸음이다”라며 “홍성교육지원청은 언어사용 문화 개선과 올바른 한글 사용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