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뮤즈앙상블 선율 홍성의 가을 밤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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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뮤즈앙상블 선율 홍성의 가을 밤 수놓다”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12.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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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정기연주회 개최

홍성뮤즈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지난달 24일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렸다.<사진>

첫 무대는 ‘자연’을 주제로 해 꽃, 별, 강물 등을 노래했고, 두 번째 무대의 주제는 ‘삶’으로 자연 속에 살아가며 때로는 세상과 만나는 여행을 하면서 앞날의 희망을 노래하는 삶의 이야기이고, 마지막 무대의 주제는 ‘사람’으로 자연 속에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노래했다.

초청연주로는 홍성하모앙상블이 소프라노, 알토, 베이스, 코드의 악기로 조화로운 연주를 관객들에게 선사했고, 기타사랑동아리의 아름다운 연주도 펼쳐졌다.

연주회에 참여한 민아무개 씨는 “여성중창이 주는 아름다운 화음이 행복해서 좀 더 많은 연주를 듣고 싶다”고 말했고, 정아무개 씨는 “제일 좋아하는 가곡 중 하나인 이수인의 ‘별’을 감상하는 좋은 시간 선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발표회는 홍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주민체감형 생활문화비 지원사업’ 공연 분야에 홍성뮤즈앙상블로 공모해 선정돼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연습한 결과발표 연주회였다.

한편 홍성뮤즈앙상블 단원은 소프라노 심숙희, 김미경, 김향희, 메조소프라노 모은주, 김미연, 알토 이선자, 이미란, 장재복, 반주 하은하 등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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