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비 논란 ‘홍성내포 꿈비채’ 운영·관리 재정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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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논란 ‘홍성내포 꿈비채’ 운영·관리 재정비되나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03.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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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관리소장 부임
첫 정기간담회 개최

본지 822호(2024년 1월 11일자) 1~2면 ‘내포신도시 충남 꿈비채 입주민들 불만 목소리 크다’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지난 25일 홍성내포 꿈비채 주민공동센터에서 ‘관리소장과 함께하는 2024년 2월 정기 꿈비채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민들의 의견과 궁금증에 답하고 친목과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최근 새로 부임한 관리소장 A씨는 관리비, 주차, 관리사무소 인건비 인상, 하자 문제 등 지난해 12월 간담회에서 입주민들이 개선을 요구했던 내용을 언급하며 “많은 불만이 나오고 있는 만큼 관리비 문제 먼저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앞으로 약 두 달간은 전 세대의 계량기를 점검할 예정이며 과다하게 공용전기가 사용되는 부분은 없는지 검토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사용하지 않는 커뮤니티 시설 개방을 서두르고 전반적인 아파트 관리를 안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민 B씨는 “적극적으로 개선 의지를 다지는 신임 관리소장에게 신뢰가 가고, 향후 관리비 절감 등 입주민들이 지적했던 문제점들의 개선 여부에 대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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