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자체 설계반 편성 운영
홍성군은 올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추진하여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시설직 공무원 17명으로 구성된 3개의 합동설계반을 편성 운영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48건(32억9천만원)을 1월초부터 2월말까지 동절기 동안 자체설계를 완료하고 해빙과 동시에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자체설계를 통해 설계용역비 1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조기 사업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술직 공무원들의 직무능력향상 등 일거양득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산하 시설직 공무원들이 자체설계뿐만 아니라 공사 감독까지 병행함으로써, 성실시공을 도모하고 부실공사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군관계자는 “주민숙원사업 등 각종 지역개발사업의 조기추진으로 지역간 균형발전과 주민숙원 해결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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