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판매원 가장한 빈집 털이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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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판매원 가장한 빈집 털이범 검거
  • 편집국
  • 승인 2008.01.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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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서장 홍덕기)는 지난 17일 방문 판매원을 가장해 빈집에 침입,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유모(32,여)씨에 대해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경 예산군 신암면 박(32,여)씨의 집에 초인종을 눌러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침입, 귀금속과 현금 등 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해 6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귀금속과 현금 등 5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에서 유씨는 화장품 방문 판매원 행세를 하며 홍성과 예산일대를 돌며 빈집에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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