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은 ‘사랑과 만족 주는 복지행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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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은 ‘사랑과 만족 주는 복지행정’ 실현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8.01.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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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사회 안정망 및 주민생활지원 업무 강화 등

2008년을 맞아 홍성군은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은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밀접한 복지수요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 9대 군정 역점시책 중 ‘사랑과 만족 주는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안정망 강화 및 기초생활보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지원과 주민생활지원 업무강화 및 주민서비스 향상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택의 노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주거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사랑의 집지어주기 운동’및 ‘주건 환경 개선사업’ 등 저소득층 주거복지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의 생계·의료비를 신속 지원하기 위해 긴급 및 응급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아동인지능력향상, 아동비만관리, 장애 등의 영유아동 건강발달지원 등 지역주민의 서비스욕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바우처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서비스혁신사업’을 추진한다.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교체, 하수구 막힘 등 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불편을 해결해 주는 ‘생활불편 응급서비스 단’을 운영하고 저소득층 의료급여 지원으로 질병으로 인한 빈곤을 방지하여 의료비 부담 경감 및 생활안정유지를 위한 의료급여 지원에 나선다.
이밖에도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연계를 위한 ‘자활 지원사업’과 공무원이 직접 저소득 주민 삶의 현장을 체험하는‘주민지원 현장체험의 날 운영’ 및 기초생활수급자 조사관리·지원, 사회복지관 및 재가복지봉사센터 운영,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종합안내서제작 등 다양한 주민지원 사업을 추진해 사랑과 만족 주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12월 ONE-STOP 주민통합서비스 실현을 위한 주민생활지원협의회가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며 “이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서비스연계체계가 마련됨으로써 주민을 위한 통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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