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주소 갖기’ 전입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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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소 갖기’ 전입 유치 본격화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6.02.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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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 전 부서 총력전
‘내고향 내고장, 주소갖기’
2026년 2월 20일 기준 홍성군 총 인구를 확인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홍성군이 ‘모든 세대가 행복한 홍성’을 슬로건으로 ‘내 고향, 내 고장, 주소갖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입 홍보 활동에 나선다.

군은 청년층 유출과 고령화 심화 등 구조적 인구 감소 요인이 이어지는 만큼, 인구 감소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전입 유치·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 사업은 총 175개로, 단순 출산 장려 정책을 넘어 실질적인 인구 유입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핵심 사업으로는 인구전략담당관에 ‘홍성 인구상담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전입 희망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임신·출산·보육과 주거·일자리·교육·복지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전입 절차 안내, 귀농·귀촌 정책과 각종 지원제도도 함께 연계해 실질적인 정착을 돕는다.

출향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강화한다. 향우회, 동문회 등을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하고, 각 교 동문 체육대회 등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체, 학생 등을 대상으로 협조 공문과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하며 미전입 체류 인구의 주소 이전도 독려한다.

아울러 공동주택 승강기 미디어보드, 전광판, 각종 행사 부스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해 인구 정책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고향에 대한 애정은 있지만 정보 부족과 정착 부담으로 귀향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고, 실거주 미전입자에 대한 전입 독려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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