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 진로캠프 4개 권역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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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 진로캠프 4개 권역별 운영
  • 이석호 편집국장
  • 승인 2013.05.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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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내포권 추가
학생 3100여명으로 확대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1일부터 권역별 4개 대학에서 2013 상설진로캠프 운영에 들어갔다. 상설진로캠프는 지난 2012년부터 3개 권역별 대학에서 매주 토요일과 방학을 이용해 운영됐으며 그동안 54회기에 1800여 명이 캠프에 참가하는 등 높은 호응으로 교육부의 우수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청운대학교(내포권)를 추가해 권역별 4개 대학에서 80회기에 3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권역별 4개 대학은 △순천향대학교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북부권) △건양대학교 ACE종합인력개발센터(중부권) △한서대학교 다문화교육복지연구소(서부권)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내포권)이다. 상설진로캠프는 초6, 중3, 고3 전환기 학생을 대상으로 항공, 보건, 방송, 호텔, 조리, 예술, 인문, 공학 등 대학 특성화학과 체험캠프로 운영돼 단기간에 집중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상설진로캠프는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및 일정을 선택해 소질과 적성, 진로목표와 관련한 심도 있는 진로탐색 특성화 캠프 체험을 가짐으로써 미래 진로의사 결정에 도움을 받게 된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상설진로캠프는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인식을 확산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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