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00명 참가 용봉산서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회장 김기웅)는 지난 27일 홍성군 용봉산 야외광장에서 '전국 자유 수호 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출범을 기념하고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대회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임원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마음대회에서는 특히 최근 아베 총리를 비롯한 일본 극우 정치인들이 제국주의 침략 역사와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는 망언을 하고 있는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일본의 역사왜곡 망언 규탄 결의문'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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