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우승 등 32명 입상
홍성군태권도협회가 충남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사진>
홍성군태권도협회 대표선수들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천군에서 열린 제36회 충청남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및 제94회 전국대육대회 충남대표 2차 선발전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홍성군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 초등부에서 12명이 1위를 차지했으며 중등부에서는 5명이 1위를 차지하는 등 모두 32명이 입상했다.
이로써 홍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충남협회장기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조종천 홍성군태권도협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굴하지 않고 홍성 태권도의 위상을 떨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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