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한방의학과
갈산면민 480여명 혜택
갈산면민 480여명 혜택
갈산면은 농업인들의 보건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원광대학교 한방의학과 학생 30명을 초청해 농촌 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갈산농협 1층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무료진료를 통해 마을주민들은 찜, 부황, 수지침, 혈압·혈당검사 등 무료한방서비스를 받았고 4일간 갈산면 마을 주민 48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마을 주민들은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의술이 주민들에게 큰 보탬이 돼 고맙고 먼 곳까지 찾아와 봉사활동을 펼치는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무료진료 기간 동안 갈산면사무소에서 학생들에게 숙식장소를 제공해주는 등 훈훈한 지역의 인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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