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나태주 시인
농어업 소진담·김종천 씨
지역경제 정근서 씨
사회봉사 임동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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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근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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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씨는 지난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 이후 시집과 산문집 43권을 발간해온 지역 대표 문인 중 한 명이다. 나 씨의 시 '풀꽃', '행복', '선물' 등은 초·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는 등 한국 문학사 발전에 헌신했다. 소 진담 씨는 고품질 수박·메론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며 수출을 확대, 충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김종천 씨는 인삼약초물류영농조합법인과 인삼약초유통센터 건립에 앞장서며 금산이 전국 최대 약초 생산단지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정근서 씨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남지역본부 의장으로 200개 사업장, 7만여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신노사문화 정착에 힘써 왔다. 임동규 씨는 충남발전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도민 역량을 결집하고 외국인 근로자 쉼터 마련,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후원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독지가이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도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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