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증가 64만명 이용
충남 도내 자연휴양림 입장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금강 및 안면도자연휴양림 입장객은 64만7413명으로 2012년말 62만2876명에 비해 4%(2만4537명) 증가했다. 입장료 수입은 2012년 13억9011만원보다 6%, 9530만원이 증가한 14억8541만원을 기록했다.
휴양림별로는 금강휴양림이 지난해 19만1551명으로, 전년 18만9805명보다 1%(1746명) 증가한 반면 안면도휴양림은 45만5862명으로 2012년 43만3071명보다 5.3%(2만2791명)가 늘었다. 입장료 수입도 안면도휴양림은 지난해 10억1068만9000원으로, 전년 9억4755만6000원보다 6313만3000원(6.66%) 증가했다. 금강휴양림은 지난해 4억7472만1000원의 수입을 기록해 2012년 4억4255만4000원보다 3216만7000원(7.27%)이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이용률 증대를 위해 그동안 노후 숙박시설 리모델링 등 시설을 보강하고 목재체험행사, 어린이날 행사 등 각종 행사를 추진했다”며 “더불어 종사자에 대한 직무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서비스 질 향상에도 매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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