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저소득 노인 763명
11억 들여 틀니시술 지원
11억 들여 틀니시술 지원
충남도는 올해 11억원을 투입해 저소득 노인 763명에게 틀니시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틀니 지원사업 대상자는 치아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 노인들로, 지원 신청은 연내에 도내 각 보건소를 통해 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도내 각 보건소 구강검진실에서 1차 검진을 거쳐 선정되며 틀니 시술은 대상 선정 후 가까운 보건소 협력치과 병의원에 실시하게 된다.
한편 오는 7월부터는 그동안 전액 환자 본인이 부담해 온 노인 임플란트에 대해 보험급여가 적용돼 치아결손으로 치료가 시급한 저소득 노인층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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