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은 지난 16일 밝맑도서관에서 총회를 열고 6·4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이같이 결정했다.
정영희 씨는 8년차 귀농인으로 홍성녹색당 운영위원, 방사능 없는 세상 ‘우리가 그린 내일’ 전국운영위원, 안전한 보행로 주민모임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재혁 씨는 충남녹색당 사무처장, 책읽어주는 아빠 모임, 풀뿌리자치학교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영희 씨는 “구호만 외치는 기존 정치에서 나아가 녹색당의 국제적 연대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 관계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혁 씨는 “녹색가치를 표방하는 홍성녹색당의 저변을 넓히고 생활에 뿌리 내린 당으로서 많은 군민들의 동참을 얻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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