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고, 남문기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초청강연
홍성고등학교는 지난달 28일 해마다 진행해오는 특색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명사초대석을 마련했다.
이번 명사초대석은 홍성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한민족 대표자 협의회 및 세계 한인회 회장 대회의 공동 의장인 남문기(61) 뉴스타 회장의 초청강연으로 열렸다. 이날 남문기 뉴스타 회장은 청소부라는 직업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지난 1988년에는 뉴스타 그룹을 설립하기까지의 경험담을 비롯해 적극적으로 모든 일에 참여하라는 조언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그는 또 ‘미국 땅에 한인 대통령을 만들자’라는 책을 선물하며 도전하는 정신으로 세계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말로 강연을 마쳤다. 남문기 회장은 “세계가 통합되고 있는 이 시기에 홍성고 학생들도 열정과 목적을 갖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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