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초 17차 기별체육대회
금마초등학교 제17차 기별체육대회 및 경로잔치가 지난 12일 금마초 운동장에서 열렸다.<사진>
금마초등학교 제51회 동창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00여 동문들이 화합과 우정의 정을 나눴다.
이날 공로패와 학교발전기금 전달에 이어 600M계주, 줄다리기, 배구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이어졌다.
김대명 대회장은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은 해가 갈수록 더 아련하고 그립기만 하다”며 “오늘은 근심과 걱정을 털어버리고 선후배가 함께하는 즐거운 어울림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대섭 총동창회장은 “오늘은 승패를 겨루는 날이 아닌 동심으로 돌아가 모교 사랑과 선후배가 하나 되는 금마인의 날”이라며“화기애애한 친선의 장으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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