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나누며 건강한 사회복귀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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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나누며 건강한 사회복귀 기원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4.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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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소도, 짜장면 데이 진행


홍성교도소는 지난 15일 ‘사랑의 밥차’ 충청지부의 후원으로 전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짜장면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교도소 측은 사랑의 밥차에서 제공한 함께 짜장면을 수용자들에게 배식하며 건전한 수감생활과 이후 안정적인 사회생활 복귀를 기원했다.
김명곤 소장은 “짜장면은 밖에서는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이곳 담 안에서는 그렇지 못하다”며 “오늘 행사는 이 곳 수용자들에게는 정말 잊을 수 없는 날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용자들에게 작지만 큰 선물을 한 ‘사랑의 밥차’는 지난 1998년 4월부터 독거노인, 노숙자,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식사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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