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라이온스 새보금자리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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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라이온스 새보금자리 ‘첫삽’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5.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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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리에 지구회관 기공식
3층 규모 8월 경 준공 목표
18일 회원 연차대회도 개최

▲ 지난 9일 개최된 지구회관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시삽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충남·세종)지구 회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지구회관 건립이 가시화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충남·세종)지구는 지난 9일 홍성읍 소향리 부지에서 양희권 총재와 지구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회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지구회관은 550평의 대지에 3층 건물로 신축되며 내부에는 사무국과 더불어 연수시설, 회의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구회관은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오는 8월 경 완공될 예정이다. 지구회관이 건립되면 4300여명 충남·세종 지역 회원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각종 국제라이온스 행사 중심지로써 홍성 경제의 활력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희권 총재는 인사말에서 “지구회관 기공식을 가짐으로써 지역 라이온들의 숙원이 해결되게 됐다”며 “충남의 중심지에 신축되는 지구회관은 충남도청과의 상호 협조와 체계적인 봉사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는 오는 18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라이온스 회원 및 가족 3000여명이 참가하는 ‘지구회원 연차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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