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미더유’인증식당 1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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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미더유’인증식당 14곳 선정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4.07.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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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행복나누기’ 등 8곳 예비인증식당 지정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강현수)은 지난 9일 올해 충청남도 로컬푸드 인증식당인 ‘미더유’ 선정식당 14곳을 발표했다. 이번 ‘미더유’ 공모에는 도내 40여개 업체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중 김치보쌈과 숙성 한우구이를 맛 볼 수 있는 ‘우향 한정식 식당’(천안시 동남구) 등 6곳이 인증식당으로, 홍동면에 위치한 추어탕과 비빔밥 등을 취급하는 ‘행복나누기’(홍동면 홍장북로 8-4) 등 8곳이 예비인증식당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시도된 ‘미더유’는 총 31곳으로 늘어났다. 이들 분포를 보면, 공주가 7곳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부여 5곳, 보령·서천·예산이 각 3곳, 금산 2곳 등의 순을 보였다. 나머지 천안·아산·논산·계룡·당진·청양·홍성·태안 등이 1곳, 그리고 서산은 아직 지정된 곳이 없다.
충남농어업6차산업화센터 유학열 센터장은 “미더유 식당은 각 시군별 인구수와 인증식당 관리를 감안하여 총 300개까지만 지정할 예정이고, 이후에는 경쟁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더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발전연구원 농어업6차산업화센터 홈페이지(www.cdi6.re.kr)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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