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마당서 진로체험
갈산고등학교(교장 전종현)는 지난 25일 해피업(HAPPY-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논산 상상마당에서 진로체험활동을 했다. 첫 체험은 레코딩 엔지니어가 꿈은 학생을 위해 스튜디오에서 직접 노래를 불러 녹음해보고 효과음을 넣어보는가 하면 녹음실에서 사용하는 마이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학생들은 스튜디오 체험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노래를 불러보고 친구들이 녹음한 노래를 들으며 즐거워했다.
두 번째로는 바리스타 체험을 진행했다.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내려 아메리카노와 카라멜 마키아토 등을 만들어보고 라떼아트를 체험해 보는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했다. 직업체험에 참가한 장현정(여·18) 학생은 “평소에 관심 있던 것들을 선뜻 해보지 못했지만 이번기회를 통해 그 분야의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었고 재밌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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