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억원 추경심의 홍성군의회임시회
상태바
570억원 추경심의 홍성군의회임시회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4.08.29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군의회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 개정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임시회 첫날인 25일에는 축제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처리했으며, 26일과 27일에는 각 위원회별로 추가경정 예산안을 예비 심사했다.

28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기금운영 계획 변경안과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의결한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본회의장에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영 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한다. 군의회가 이번에 심사·의결할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은 4009억여원의 예산에서 570억여원(14.24%)이 증가한 4580억여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에서 제출한 예산안중 가장 많이 증가한 분야는 지역 및 도시개발 분야로 당초 295억여 원에서 70.59%가 증가한 504억여 원이다. 다음은 식품의약안전 분야로 당초 4억9000여만 원에서 52.20%가 증가한 7억5000여만 원으로 증가했다.

문화재 분야는 48여억 원에서 40.28% 증가한 67여억 원을 제출했다. 이상근 군의회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내실 있는 예산안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