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9월 납기 토지분 재산세 94억4100만원과 주택분 재산세 9억31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내포신도시개발에 따른 공시지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부과된 87억2500만원보다 18.9% 증가했다.
읍·면별 부과세액을 보면 홍성읍이 49억3800만원으로 가장 많이 부과됐으며, 내포신도시가 위치한 홍북면에 31억5100만원이 부과돼 그 뒤를 이었다. 광천읍은 5억500만원이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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