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상남) 회원 30여명은 동절기를 맞아 지난 26일부터 서부면 궁리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엄주성(93) 씨의 댁에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선희 서부면장은 “어르신께서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회원들도 “이번 자원봉사를 통하여 이웃간에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전하면서 밝은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전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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