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40명 신규육성 오는 11월까지 운영
홍성군은 내달 2일까지 꿈과 열정을 가진 ‘2015년 강소농’을 모집한다. 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으나 역량 개발을 통해 자율적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 경영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홍성군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40명의 강소농을 선정 육성해 왔으며, 올해는 40명의 신규 강소농 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강소농은 경영개선 실천 및 역량강화 교육, 경영진단·처방 서비스, 민간 전문가 및 품목별 경영 컨설팅, 농업대학 교육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표준진단표, 경영역량진단표 등을 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분야(630-9105)로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 확정은 신청자 중 2월에 실시하는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이수하면 최종 선정되게 된다.
강소농 교육은 경영개선 실천을 위한 기본·심화·후속교육, 농업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격증반, 강소농 여성리더 육성반 등으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업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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