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초, 문화예술 교육공로로 교육부장관상 수상
홍주초등학교(교장 한광택)는 2014학년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홍주초는 매년 음악, 미술, 체육 분야 등 예체능 교육 활성화에 학교교육의 역점을 두고 학생들의 인성과 감성 증진에 노력해왔다. 실제로 해마다 충남학생 음악동아리 경연대회를 비롯해 충남학생 미술경연대회, 체육 분야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예체능교육을 통한 인성 및 감성의 교육의 장을 마련해 왔다.
사물부, 가야금부, 리코더부는 20여년 이상되는 전통적인 동아리로, 특히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으로부터 1억 1500만원을 지원 받아 운영하는 학생 오케스트라부는 그 실력이 날로 향상되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감성 형성을 위해 올해는 한국 문화예술교육진흥원으로부터 사물부, 가야금부, 디자인부 등의 전문 강사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돼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지난 한 해 홍주초의 교직원은 ‘풍부한 감성, 매력있는 행복 홍주교육’ 이라는 기치아래 열심히 노력한 결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도교육감 표창, 교육장 표창 등을 수상하며 홍주교육가족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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