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ch My Dream’… 진로설계 도움 활동
갈산중학교(교장 전종현)는 지난 1일 진로의 날을 맞아 ‘Touch My Dream’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오전에는 학생들의 지문유형을 검사해 학생의 성향을 찾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활동이 진행됐다. 지문으로부터 12가지 성향의 사람을 분류하고, 각 성향의 특성과 장단점을 비교해 성향에 맞는 직업군을 추천받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후 이용재 한국 유전자 지문적성연구소 소장의 설명으로 학생들이 자신들의 성향을 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한국과학기술캠프 강사 지도하에 여러 활동이 진행됐다. 먼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나쁜 습관을 송판에 적고 이를 버리자는 의미로 깨부수는 송판의식이 진행됐다. 또 부모님께 편지를 쓰며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활동소감문을 작성하며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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