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면 신경 1, 2리로
홍북면 내포신도시 내 행정구역이 새롭게 조정될 전망이다. 군은 내포신도시 개발 및 아파트 신축 등으로 인구가 급증한 홍북면 신경리의 행정구역을 조정하기 위한 행정예고를 지난 23일 마쳤다. 행정예고를 마친 ‘홍성군이장정수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안에 따르면 현행 홍북면의 행정구역은 28행정리 76반에서 조정 후에는 29행정리 108반으로 1리 32반이 증가하게 된다. 대상지역은 내포신도시가 조성 중인 홍북면 신경리로 롯데, 효성 아파트 등 일원은 신경1리로 극동아파트 및 내포이주자택지 일원은 신경2리로 분할된다. 한편, 홍북면 신경리는 이장 1명이 7000명의 주민을 담당하고 있어 과중한 업무 부담 등으로 행정구역 조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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