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매달 한번씩 내포 주변 명소 관광

충남도가 오는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저명인사나 지역출신 유명인과 함께 내포신도시와 도내 명소를 탐방하는 내포투어를 실시한다. 내포투어는 저명인사와 지역출신 유명인의 특강과 농촌체험을 하루 동안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일 김봉곤 훈장을 초청한 가운데 첫 번째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첫 번째 내포투어에서는 김 훈장의 충효특강에 이어 홍성군 구항면 ‘거북이마을’과 갈산면 ‘김좌진 장군 생가지’ 방문, 꽃 화분 만들기 체험이 실시됐다. 특히 이날 첫 내포투어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통해 홍성지역에 대한 공부와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다음 내포투어는 8월 22일 나태주 시인과 함께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자세한 일정과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cctour.co.kr)를 이용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내포투어는 내포와 도내 명소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명사와의 대화를 통해 삶을 성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진행되는 내포투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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