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한 곳 지속추진 예정
구항면은 지난 23일 마온리 온요마을에 한 수급자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구항면과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한 ㈜동양하우징(대표 명근영)을 비롯해 한지건설(대표 구본익) 직원 및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급자가구를 직접 방문해 낡은 지붕을 보수하고 물이 나오지 않는 상수도를 교체하는 등 전문적인 보수를 비롯해 주변 청소 및 빨래 등의 가사 지원활동도 병행했다. 구항면은 앞으로도 매달 1회 이상씩 관내 수급자가구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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