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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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5.10.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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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집 고쳐주기 2차실시

 

▲ 농어촌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인 집 고쳐주기.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지사장 김희중)는 지난달 27일 홍북면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김용분(87) 씨의 집을 방문해 함석지붕수리공사와 주변정리 등 농어촌 집 고쳐주기 2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공사가 후원하고 있는 다솜둥지 복지재단의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행 중이다.

몸이 불편한 김용분 씨는 기초노령연금 등으로 생활하는데, 장마철에는 빗방울이 집 내부에 스며들어 비닐로 막고 생활하는 환경을 함석지붕공사로 개선했다. 김희중 지사장은 “우리 공사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나눔 경영을 실천해 농어촌의 어려운 이웃들이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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