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농산물 절도 예방 “빈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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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농산물 절도 예방 “빈틈없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5.10.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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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실정에 맞는 안심 대책으로 농산물 절도 OUT

 

▲ 집중순찰구역 간판을 설치한 모습.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 갈산파출소에서는 지역농업인구가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실정을 반영한 수확기 맞춤형 절도 예방 대책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치안을 펼치고 있다. 갈산파출소는 수확기 인삼, 고추 등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계절별 농산물 재배 지도를 제작하여,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지도를 활용한 시기와 품종 장소에 따른 맞춤형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인삼 등 재배농가 등에 파출소에서 직접 제작한 ‘집중순찰구역’ 간판을 경작지 출입구 주변에 설치해 절도 예방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범죄 취약지 및 우려 지역 선정을 위해 마을 주민들과 협의 후 적의 장소를 선정, 안심 등댓불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유도하는 등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안순찰을 통해 주민들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강화하여 범죄예방 등 자율방범의식 고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갈산파출소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범죄 예방대책을 실행해 농민들에게 큰 상실감을 줄 수 있는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원하는 감성치안 확보를 통해 안심홍성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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