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개 사업 163억원 예산 심의
홍성군지방보조심의위원회(위원장 임상묵)는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2회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과소에서 심의·요구한 57개 사업 163억 원에 대해 해당 보조사업의 성격과 공익성을 감안해 적정한 수준으로 책정됐는지 사업비를 심의했다.
국도비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CCTV 설치(44개소) △내포문화 체험마을 육성 △천주교 순례길 명소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등 40개 사업이며, 군 자체 사업은 △전통 발효식품 육성지원 △농어촌버스 LED번호 시스템 설치 △재향군인회관 보수 등 17개 사업이다.
이날 심의된 사업은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홍성군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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