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술·담배 팔지 마세요”
상태바
“청소년에게 술·담배 팔지 마세요”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5.10.16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 건강 위한 경찰서·교육지원청 서한문 발송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는 관내 담배판매업소 575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 근절을 촉구하는 홍성경찰서장·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공동명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협력 체계 활동의 일환으로 경찰서와 교육지원청이 손을 맞잡은 것으로 △청소년의 건강을 위한 지역 사회의 관심 촉구 △업주가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할 경우 관련 법에 의거 처벌받을 수 있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관내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A 씨는 “이번 서한문을 보고 청소년이 담배를 요구할 때 법 조항을 숙지하고 거부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 술과 담배를 판매할 때는 신분증을 더욱 철저히 확인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서와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흡연으로 인한 청소년 비행 등을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 치안파트너십을 추구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