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의회 제231회 임시회 군정질의에서 오관리 주민들이 김석환 군수에게 수십년 째 답보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오관지구개선사업에 대해 질의 및 건의를 하고 있다.
오관리 주민들은 사업 조속추진과 함께 도시기반시설 마련을 우선적으로 해결해달라며 건의했다.
최선경 군의원은 “실현 가능성 없는 사업을 계속 방치할 경우 주민피해만 늘어날 뿐”이라며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제 군에서 결단을 내려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이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준비한 동영상 질의는 군의회가 출범된 후 최초로 시도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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