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홍성 사진 여행집 ‘아름다운 홍성 이야기’를 출간했다.<사진>

아름다운 홍성 이야기는 미림인쇄소 오경세 대표가 직접 촬영한 홍성관내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돼 있으며 계절별로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은 물론 우리네 이웃들의 일상생활이 담겨져 있다. 또한 구항초 김정헌 교장이 사진에 시와 설명을 덧붙여 더욱 친근하고 상세하게 홍성에 대해 파악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진집의 전반부는 역사·문화·사적지 등으로 구성돼 있고, 후반부에는 가볼만한 곳들을 배치하는 등 다채로운 사진과 글을 통해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홍성은 물론 내포신도시의 기관과 자연 환경도 함께 수록돼 있으며, 홍성8경을 비롯해 우리 고장 문화재들의 역사와 전통까지 담아내 지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촬영과 편집을 담당한 오경세 대표는 “이번 사진집 출간을 준비하면서 50여 년 이상을 살아온 홍성임에도 새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사진집을 통해 군민과 내포 신도시 이주민들까지 홍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