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 은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은하면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발표회에서 수강생들은 주민, 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대율리 난타 팀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댄스스포츠, 노래, 농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 이번 행사에 앞서 은하면 주민(박영규 대판마을이장 50만원, 최준규 백인마을이장 30만원), 기업(<주>삼능 정덕조 회장 100만원), 기관․단체(덕실양돈영농조합법인 100만원, 체육진흥회 50만원)등에서 330만원을 모아 ‘홍성사랑장학회 기금 전달식’을 했다.
조만행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열심히 익힌 수강생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선보여 면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흥종 은하면장은 "이번 발표로 주민자치 역량과 문화의식 향상은 물론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면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계각층이 참여하고 호흡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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