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  광천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강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예교실(한글, 한자반) △어린이 한자교실 △달빛독서회 △잎싹독서교실 △삼매바둑교실 등 5개 강좌에 대한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이번 강좌 중 서예교실은 한글반과 한자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한글 서예반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한자 서예반은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어린이 한자교실은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며 급수 한자를 기초로 인간의 도덕윤리를 어린이가 알기 쉽게 엮어낸 사자소학을 가르친다. 또 달빛독서회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독서회원들이 선정한 책을 읽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형식으로 운영된다. 초등 독서지도 프로그램인 잎싹독서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학년별로 나눠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랜 경력의 독서지도사가 이론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한다.

삼매바둑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제40기 아마여류국수에서 우승을 한 실력 있는 현직 바둑교사가 바둑의 기초와 실전기술 등을 강습한다.  문화강좌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630-9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